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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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는 조선 시대 고승 풍담 의심의 묘탑과 탑비이다. 문수산 정상 가까이에 위치하며, 묘탑은 팔각원당형으로, 기단부, 탑신, 옥개석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비는 비몸과 머릿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머릿돌에는 구름무늬가 새겨져 있다. 현종 9년(1668)에 건립되었으며, 풍담대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록하고 있어 조선 시대 불교 문화와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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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 |
| 영문 이름 | Stupa and Stele of Buddhist Monk Pungdam at Munsusa Temple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36-1번지 |
| 지정 유형 | 유형문화재 |
| 지정 번호 | 91 |
| 지정일 | 1979년 9월 3일 |
| 시대 | 조선시대 |
| 관리 | 문수사 |
| 수량 | 2기 |
2. 풍담대사
2. 1. 생애와 활동
2. 2. 사상과 업적
3.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
조선시대의 고승 풍담 의심(義諶:1592~1665)의 묘탑과 그 탑비이다. 문수사 뒷편의 문수산 정상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다.
탑은 통일신라 이후 많이 사용된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으로, 방형(方形)의 지대석 위에 8각의 기단부를 얹고, 그 위에 탑신, 옥개석 순으로 배치하였다. 하대석의 각 측면에는 안상(眼象)문을 새기고 윗단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8각형의 옥개석은 뾰족하고 급하게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에는 복발(覆鉢: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과 보륜(寶輪:탑의 상륜부에 있는 바퀴모양의 금속 장식), 보주(寶珠:탑의 상륜부에 있는 구슬모양의 장식)가 놓여 있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몸이 꽂혀 있으며, 그 위의 머릿돌은 비몸과 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비몸 윗부분에는 ‘풍담대사비’라 새기고, 그 아래로 대사의 생애와 행적을 기록하였다. 머릿돌에는 구름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마치 여러 송이의 꽃을 보는 듯 하다.
비문의 기록을 통해 풍담대사가 금강산에서 입적한 뒤 현종 9년(1668)에 비를 세웠음을 알 수 있는데, 사리탑 역시 이 때에 함께 세웠을 것으로 보인다.
3. 1. 건립 배경
조선 현종 9년(1668)에 풍담대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비가 세워졌다. 사리탑 역시 이때 함께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풍담대사는 선조 25년(1592)에 태어나 현종 6년(1665)에 입적한 승려이다. 14세에 묘향산의 성순(性淳) 스님에게 출가하여 원각과 화엄을 공부하였으며, 서산대사의 제자인 언기 스님의 수제자가 되었다.3. 2. 구조와 특징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는 통일신라 이후 많이 사용된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이다. 방형(方形)의 지대석 위에 8각의 기단부를 얹고, 그 위에 탑신, 옥개석 순으로 배치하였다. 하대석 각 측면에는 안상(眼象)문을 새기고 윗단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8각형의 옥개석은 뾰족하고 급하게 경사를 이루며, 꼭대기에는 복발(覆鉢), 보륜(寶輪), 보주(寶珠)가 놓여 있다.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몸이 꽂혀 있으며, 머릿돌은 비몸과 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비몸 윗부분에는 ‘풍담대사비’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대사의 생애와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머릿돌에는 구름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다.
3. 3. 문화재적 가치
문수사 풍담대사 부도 및 비는 조선 시대 승려 풍담대사 의심의 부도와 비로, 조선시대 불교 문화와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풍담대사의 생애와 업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역사적 기록이기도 하다.부도는 통일 신라 이후 많이 사용된 팔각원당형(八角圓堂形)으로, 방형(方形)의 지대석 위에 8각의 기단부를 얹고, 그 위에 탑신, 옥개석 순으로 배치하였다. 하대석의 각 측면에는 안상(眼象)문을 새기고 윗단은 연꽃무늬를 둘렀다. 8각형의 옥개석은 뾰족하고 급하게 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꼭대기에는 복발(覆鉢)과 보륜(寶輪), 보주(寶珠)가 놓여 있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로 비몸이 꽂혀 있으며, 그 위의 머릿돌은 비몸과 한 돌로 이루어져 있다. 비몸 윗부분에는 ‘풍담대사비’라 새기고, 그 아래로 대사의 생애와 행적을 기록하였다. 머릿돌에는 구름무늬가 촘촘히 박혀 있어서 마치 여러 송이의 꽃을 보는 듯하다.
4. 외부 링크
5.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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